KT, 2분기 1주당 500원 현금배당 결정
2024-07-16
KT 노사가 2024년 임금단체협상(임단협)을 통해 전 직원의 기본급 3.5%를 인상하기로 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KT 사측과 KT노동조합(제1노조)은 이날 오후 열린 임단협 2차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에 잠정 합의했다.
합의안에 따르면 KT는 기본급 3.5%를 올린다. 당초 노조가 주장했던 인상률 6.8%보다는 낮지만, 지난해 인상률인 3%보다는 약간 높은 수준이다.
이와 함께 격려금 차원에서 일시금 300만원도 지급한다. 해당 인상안은 내달 23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황성완 기자 skwsb@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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