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침수 피해 차량' 특별지원

8월 말까지 침수∙태풍으로 인한 피해 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 전액 지원
보험사 보상 가액 초과 수리비 중복 할인 제공
김동하 기자 2024-07-15 10:36:53
르노코리아가 올 여름 집중 호우와 태풍으로 차량 침수 및 파손 피해를 입은 자사 차량 고객에게 수리비를 지원하는 특별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15일 르노코리아가 침수 피해 차량 특별 지원 캠패인을 8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사진=르노코리아

이번 특별 지원 캠페인은 전국 약 400개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8월 말까지 진행된다.

침수 및 파손 피해를 입은 르노코리아 고객은 보험수리 시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유상 수리(비보험) 시에도 차량 출고 연도와 무관하게 공임비 15%, 부품가 15% 할인을 지원한다.

보험수리 시 보험사에서 보상하는 차량 가액을 초과하는 수리비에 대해서도 르노코리아의 '사고차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르노코리아 애프터세일즈담당 강진규 디렉터는 "최근 게릴라성 폭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 대상으로 이번 특별 지원 캠페인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동하 기자 rlaehdgk@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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