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회장, "10월까지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승인 받을 것"
2024-06-03
국적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세계 100대 항공사’에 선정됐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영국의 글로벌 항공 컨설팅·평가 기관인 스카이트랙스가 선정하는 ‘세계 100대 항공사’에 양대 국적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이름을 올렸다.
스카이트랙스는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까지 세계 100여개국의 승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해 이번 순위를 매겼다.
국내 저비용항공사들은 100위 밖으로 밀려났다.
세계 최고 항공사 1위는 카타르항공이 차지했다.
대한항공은 같은 조사에서 2021년 22위, 2022년 9위, 지난해 10위를 기록한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2021년 25위, 2022년 33위, 지난해 28위였다.
아울러 올해 스카이트랙스의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항공사’ 순위에서 아시아나항공이 6위, 대한항공이 10위에 올랐다. 1위는 캐세이퍼시픽항공이었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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