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인(SHEIN)이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20일 밝혔다.
4월 말, 쉬인은 한국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며 국내 시장 진출을 시작했고, 쉬인의 서브 브랜드인 ‘데이지(Dazy)’의 첫 글로벌 앰배서더로 배우 김유정을 발탁하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데이지는 한국 패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디자인된 브랜드이다. 패션을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해 시크한 스트릿 패션부터 스위트하고 우아한 스타일, 편안한 캐주얼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제공한다.
쉬인은 최근 SBS 드라마 ‘마이 데몬’과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에서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활약한 김유정의 러블리한 매력을 더한 데이지 S/S 컬렉션을 선보였다. 김유정이 직접 큐레이팅한 이번 컬렉션은 여름의 즐거움을 연상시키는 무드로 매력적인 소재와 여성스러운 프린트의 조화가 특징이다. 다가오는 여름 시즌에 맞춰 김유정이 직접 선보이는 다양한 코디와 맞춤형 큐레이션 등을 쉬인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보니 리우(Bonnie Liu) 쉬인 코리아의 마케팅 담당자는 “쉬인은 고객을 모든 비즈니스의 중심에 두고 고객의 니즈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한국은 패션 스타일, 엔터테인먼트,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 쉬인은 이런 한국 고객들의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가성비 높은 고품질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유정 배우와 데이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의 패션스타일을 전세계와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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