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에프엔=권보경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이하 KFA부울경지회)는 지난 27~28일 KFA부울경지회 사업장이 위치한 부산 사상구청과 인근의 부산 북구청, 부산 강서구청 등 3개 구청에 오몽석 회장 외 임원단이 직접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총 1500만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상품권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각 구의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결식아동, 조부모·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KFA부울경지회 소속 회원사들의 모금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진행했다.
오 회장과 정재광 사무총장, 전민호 부회장, 정영섭 부회장은 27일 사상구청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조병길 사상구청장을 만나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28일에는 오 회장과 신영호 명예회장, 정용덕 수석부회장, 정재광 사무총장, 손정호 부회장이 북구청을 방문해 오태원 북구청장과 지역 발전 간담회를 진행하고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후 박서인 부회장과 박성준 부회장, 박기현 이사와 함께 강서구청을 방문해 상품권을 전달했다.
구청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오 회장은 “협회에는 프랜차이즈산업을 이끌어가는 많은 회원사들이 있고 이미 다수의 회원사들이 음식료 및 물품 기부 등 본사 차원에서 자체적으로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협회에서도 작년부터 시작해 매 월 모라종합사회복지관으로 회원사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러 가고 있다. 프랜차이즈산업은 우리 일상과 뗄 수 없는 의식주 및 고용, 일자리 창출 등 산업의 많은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보다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봐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FA부울경지회는 회원사들의 마음을 모아 진행한 이번 기부 행사 외에도 올 초 청소년들을 위한 학교폭력예방 프로젝트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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