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2024 하나 뉴시니어 포럼' 개최

노후의 삶 위한 맞춤 프로그램 제공…뉴시니어 전용 플랫폼으로 진화
하나 뉴시니어 라운지서 매달 2회 실시…하나은행 전 영업점서 참가 신청 가능
권오철 기자 2024-05-23 16:51:26
하나은행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소재 ‘하나 뉴시니어 라운지’에서 뉴시니어 세대의 섬세한 자산관리와 맞춤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24 하나 뉴시니어 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뉴시니어란 금융자산 1억원 이상으로 50~64세의 상위 30%에 해당하는 손님 군이다. 은퇴가 곧 노후의 시작이라고 인식하며 건강, 젋음에 대한 니즈가 높은 특징을 지닌다. 

이번에 개최한 '2024 하나 뉴시니어 포럼'은 하나은행이 손님들에게 신탁을 중심으로 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총 4회에 걸쳐 진행한 ‘신탁포럼’을 뉴시니어 대상으로 특화시킨 버전이다. 증여ㆍ상속ㆍ신탁 등 뉴시니어 세대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자산관리 분야를 주제로 진행돼 포럼에 참석한 뉴시니어 손님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소재 '하나 뉴시니어 라운지'에서 열린 '2024 하나 뉴시니어 포럼'에서 이재철 하나은행 신탁사업본부 부행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또한, 이번 포럼은 ▲유언장 작성 체험 ▲유언대용신탁 소개 ▲유산정리 1:1 맞춤형 상담 컨설팅 서비스 등 상속과 관련된 법률 및 세무, 후견과 시니어 건강 등 노후와 상속 준비를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매달 2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2024 하나 뉴시니어 포럼' 참가는 하나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이재철 하나은행 신탁사업본부 부행장은 “하나 뉴시니어 라운지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주제의 포럼을 통해 손님들이 신탁을 활용한 자산관리 및 자산이전 노하우를 터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시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뉴시니어 세대가 언제든지 상담 받고, 맞춤형 솔루션을 찾아가는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알차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4 하나 뉴시니어 포럼'이 개최되는 ‘하나 뉴시니어 라운지’는 유언장의 작성, 보관, 집행 및 금융권 최초 ‘유산정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생전의 자산관리부터 유산정리에 이르기까지 손님의 라이프싸이클에 부합하는 자산관리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는 최적의 장소로 꼽히고 있다.

권오철 기자 konplash@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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