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에프엔=김두영 기자] 전북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동절기에 중단됐던 농산물가공교육센터 시설현대화사업 공사를 이달부터 재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농산물가공교육센터 시설현대화사업은 관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바탕으로 가공 및 제품화해 농외소득 창출 및 농산물 가치 상승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8억원의 사업비로 가공교육센터 리모델링 및 건식라인 설비, 기계 보완 등이 진행됐고 올해는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습·건식라인 설비 및 기계 보완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이달 공사재개 후 오는 6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며, 재해예방 기술지도용역도 함께 진행해 재해 발생 방지에도 힘쓰고 있다.
사업담당자는 "완공 후 표준화된 가공설비 및 공정를 통해 농산물가공교육센터의 원활한 농산물 가공 및 창업교육이 이뤄지고 농외소득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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