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갤럭시 S24' 휴대폰 사기 판매 주의보 발령
2024-01-18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가 오늘부터 삼성전자 신제품 갤럭시 S24 시리즈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통신 3사는 공시지원금을 최대 24만원까지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갤럭시S24 시리즈 사전예약을 시작하면서 예상 공시지원금을 발표했다.
공시지원금은 개통이 시작되는 26일 확정된다. 공시지원금은 2년 약정을 기준으로 한다.
이통3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한 곳은 KT다. KT는 사전예약을 예상 공시지원금을 10만~24만원으로 발표했다.
LG유플러스는 5만2000원~23만원이며, SK텔레콤은 10만~17만원이다.
통신 3사 모두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 S23 시리즈와 유사한 수준의 공시지원금을 제공한다. 다만, 이는 예고된 공시지원금이며, 개통 시작일인 26일 전에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
갤럭시 S24 시리즈는 오는 31일 공식 출시되며, 판매가는 기본 모델 115만5000원, 플러스 모델 135만3000원, 울트라 모델 169만8400원부터다.
황성완 기자 skwsb@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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