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포근하지만 흐린날씨…미세먼지 '나쁨'
2023-12-29
화요일인 2일 전국 곳곳에서 눈이나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도∼5도, 낮 최고기온은 3도∼11도로 예보됐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며 중부지방은 전날 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비가 이날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원 동해안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전라권과 경상 서부 내륙은 이른 새벽부터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 0.1㎜ 미만의 빗방울 또는 0.1㎝ 미만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경기 동부는 1일∼2일 이틀간 1㎝ 내외의 눈이나 1㎜ 내외의 비 소식이, 서울과 인천 경기 서부도 1㎝ 미만의 눈이나 1㎜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같은 기간 강원 내륙·산지는 1∼3㎝ 미만의 눈, 5㎜ 미만의 비 소식이 예보됐다. 충청권은 1㎝ 미만의 눈이나 1㎜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산지도 1㎝ 내외의 눈과 1㎜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수원 1도 ▲춘천 -1도 ▲강릉 3도 ▲청주 2도 ▲대전 2도 ▲전주 4도 ▲광주 3도 ▲대구 1도 ▲부산 5도 ▲제주 7도 등이다.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4도 ▲수원 5도 ▲춘천 -4도 ▲강릉 8도 ▲청주 6도 ▲대전 6도 ▲전주 7도 ▲광주 7도 ▲대구 8도 ▲부산 11도 ▲제주 12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m∼3.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m∼2.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됐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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