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메타버스, 슈퍼앱 통해 천안 스마트시티 미래 방향성 제시
2023-08-09
티맥스메타버스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에서 진행되는 GITEX에 참가, 전시 부스(Hall2 H2-E20)에서 'MX 스튜디오(Studio)' 시연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GITEX는 지난 1981년부터 시작된 중동 최대 글로벌 IT 박람회다. 올해로 43회를 맞이한 가운데 인공지능(AI)·클라우드·빅데이터 등 다양한 기술 분야를 다룬 글로벌 홀과, 유망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여하는 North Star 홀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미래 산업 볼거리를 찾아볼 수 있다.
티맥스메타버스가 GITEX에서 시연하는 MX 스튜디오는 개발지식 없이 누구나 쉽게 노코딩으로 3D 공간과 에셋을 창작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기존 3D 컴퓨터 그래픽 제작 소프트웨어와 달리 전문 지식이 없이도 활용 가능하다.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설치가 필요 없는 웹기반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특히, 티맥스메타버스는 'MX 스튜디오, Where creativity comes to life'를 주제로 박람회 부스에서 현지 파트너사 및 벤더사들에게 사업 설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또, 중동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헬스케어, 금융, 에듀, 커머스, 아트 등 각 분야 사업자 및 투자자와 상담도 이어갈 예정이다.
김민석 티맥스메타버스 대표는 "공식 행사 시작 전부터 글로벌 파트너십을 갖출수 있는 곳들에서 MX 스튜디오 기술력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화웨이 테크놀로지, 오토데스크를 비롯해 글로벌 바이어, 벤처캐피탈, 다양한 테크 기업 등 30여개의 기업과 미팅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이번 GITEX 참여를 계기로 MX 스튜디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중동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맥스메타버스는 27년의 전통을 보유한 IT전문기업 티맥스그룹의 메타버스 플랫폼·서비스 전문기업이다. 게임 엔진, 3D 제작 스튜디오 등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핀테크, 커머스 등 전 산업 분야에 걸쳐, 사용자들이 직접 창조 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 중이다.
황성완 기자 skwsb@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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