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기술대학교,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참여대학 사업 선정
2023-06-29
[스마트에프엔=주서영 기자] 기아가 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허남용)에 지난 17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제1캠퍼스 대학본관에서 교육용 차량 2대를 기증했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기아의 교육용 차량 기증은 자동차분야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심동석 교무처장, 모빌리티공학과 권오상 학과장, 유선훈 취창업지원팀장이 참석하였고 기아에서는 광명 오토랜드 박철 경영지원실장(상무)을 포함 한 7명이 참석했다.
기아의 교육용 차량 기증은 2021년 하이브리드 자동차 기증을 시작으로 2022년 EV6, 2023년 스토닉 차량으로 진행되었으며 장학금 기증도 진행을 통해 대학은 학생들에게 실제 차량을 활용 한 수업과 실습을 통해 기술을 익히도록 하고 기업은 기술인력 양성을 도모하는 우수한 산학협력의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이와 더불어 기아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 학생들에게 학기제 현장실습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완성차 라인을 직접 경험하고 근무하며 실무 현장에서 요구하는 경험과 기술을 터득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취업 지원 시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이에 기아 오토랜드 광명 박철(경영지원실장) 상무는 “산업기술인력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에 교육 실습용 차량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의 산학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기업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유선훈 취창업지원팀장은 “47명의 우리 대학을 졸업한 학생이 기아에서 이와 같은 교육용 차량 기증을 통해 지식을 쌓고 기술을 터득하여 후배들의 좋은 교보재가 되어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 능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가 되어 근무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2023년 미래형자동차 현장인력양성사업에 신규 참여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대학 최초로 수소자동차 Tear-Down을 실시 및 전시하며 친환경자동차, 전기자동차 등 미래형 자동차 분야의 앞선 교육을 자랑한다.
주서영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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