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5년 연속 중소기업 교육 최우수 기관 선정
2023-05-26
[스마트에프엔=신종모 기자] 포스코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체인지업그라운드 포항’에 비수도권 최초 민관협력형 팁스(TIPS)타운을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중기부 산하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팁스타운은 팁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술 기반 유망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공간이다.
포항 팁스타운은 입주 팁스기업들을 위한 독립 사무실 40개와 공유 업무 공간인 코워킹 스페이스(co-working space)로 구성됐다. 화상 회의실과 휴게공간도 마련해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앞서 포스코는 지난 2020년 7월 민간기업 최초로 중기부와 함께 팁스타운의 하나인 ‘체인지업그라운드 서울’을 개관했다. 이번에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요람으로 인정받고 있는 ‘체인지업그라운드 포항’의 6층 공간에 지역 우수 스타트업 회사들을 위한 팁스타운을 새롭게 조성했다.
김용수 포스코 매투자본부장은 환영사에서 “비수도권 최초 민관협력형 팁스타운으로 선정된 체인지업그라운드 포항이 산·학·연·관 협력 체제를 바탕으로 기술 기반 유망 벤처기업의 발굴과 체계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며 “국가 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글로벌 유니콘을 배출하는 거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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