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제로레이팅' 실시..."구직사이트 데이터 무료 제공"
2023-05-16
[스마트에프엔=황성완 기자] LG유플러스는 글로벌 이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Gen. G Esports, 젠지)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창단한 명문 이스포츠 게임단 젠지는 선수와 팬이 하나되는 #타이거네이션(Tigernation)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스포츠의 미래와 변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젠지는 리그오브레전드(LoL, 롤)·발로란트·오버워치·배틀그라운드 등 다양한 종목에서 최고의 업적을 달성하고 있으며, 특히 젠지 롤팀은 지난 4월 2023 LCK 스프링 시즌 결승전에서 T1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는 등 명문 게임단으로 자리하고 있다.
또, 게임뿐만 아니라 교육, DEI(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이니셔티브, 혁신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LG유플러스는 젠지의 이스포츠 팬덤과 글로벌 브랜드 가치에 주목해 스폰서십을 체결하기로 했다. 우선 양사는 선수와 구단이 운영하는 디지털 콘텐츠(유튜브·아프리카TV) 등에서 LG유플러스의 서비스를 알리고, 젠지와 선수단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캐릭터 마케팅과 젠지 롤(LoL)팀의 유니폼 로고 등을 통해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젠지 팬덤과 함께 리그오브레전드 게임대회를 개최하고, LG유플러스의 대표 캐릭터 '무너(MOONO)'와 콜라보 콘텐츠·굿즈도 제작할 계획이다.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부사장)은 "젠지가 앞으로 달성할 위대한 업적을 응원하며 양사의 널리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활동에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성완 기자 skwsb@smartfn.co.kr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