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기업 사옥서 아내 살해 후 극단적 선택...2014년에도 직원 투신
2020-11-24
[스마트에프엔=신종모 기자] 서울 포스코 사옥에서 30대 남성이 투신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경찰·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정오 12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30대 남성 A씨가 투신해 사망했다.
A씨는 포스코 사옥 인근 바닥에 쓰러진 채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이 남성이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숨진 남성이 포스코 직원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현재 경찰에서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