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유비스병원, 대한심혈관중재학회 경인지회 심포지엄 개최

주성남 기자 2023-03-14 14:49:30
[스마트에프엔=주성남 기자] 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은 지난 10일 심혈관센터와 유비스홀에서 ‘2023년 제1회 대한심혈관중재학회 경인지회 Live Demonstration’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현대유비스병원


대한심혈관중재학회 경인지회(회장 김명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는 국내 심장 분야의 대표적인 학회로 연구와 진료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심포지엄은 심혈관센터에서 총 4건의 시술사례를 함께하면서 시술의 노하우와 성공적인 시술을 위한 방법을 논의하며 진행됐다. 각각의 시술사례에 맞춰 시술자들을 교체하며 시술의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환자안전을 고려해 계획적이고 신속하게 시행됐다.

심포지엄은 경인지회에서 시행사는 첫번째 라이브 심포지엄으로 그 의미가 컸다. 라이브 시술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수까지 철저하게 대응하기 위한 의료진의 노력이 일반 학술대회와 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 이후 유비스홀에서 학술자료 발표를 이어나갔다.

현대유비스병원 이성호 병원장은 “대한심혈관중재학회 경인지회의 첫번째 라이브 심포지엄을 본원에서 개최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회의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갖도록 하고 본원의 심혈관센터 지원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유비스병원은 의료진 초빙을 대폭 늘려 관절센터와 척추센터, 소화기센터의 진료수준을 끌어 올려 지역사회의 의료서비스 요구에 선제적인 대응을 시작했다. 이에 정형외과 전문의 6명과 신경외과 전문의 5명 등 인천지역 종합병원급에서는 가장 많은 척추, 관절 의료진을 갖추고 진료를 펼치고 있다.

주성남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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