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장애인특화차량 전달식 가져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선정...한국건강관리협회서 1대 기증받아
남동락 기자 2022-12-27 10:40:55
[스마트에프엔=남동락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26일 군청 전정에서 장애인 특화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영양군은 건강관리협회로 부터 장애인특화차량을 전달받았다./사진=영양군

이날 영양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후원하는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돼 2,460만원 상당의 차량을 전달받았다.

지원받은 장애인 특화차량은 휠체어 1석과 일반석 1석으로 총 2명이 탑승이 가능하며 장애인의 탑승 및 이동 편의를 위해 고정벨트, 안전바, 슬로프 등을 갖췄다.

영양군은 장애인 특화차량을 이용해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가정에 찾아가 1:1 맞춤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 재활운동 프로그램 등 장애인 이동 편의를 돕고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사회참여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 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심사를 통해 장애인 재활사업을 우수하게 추진한 보건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특화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동락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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