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제7기 고객패널 종합결과보고회 개최

신상품 개발 및 비대면 서비스 개선 위한 고객패널 의견 청취
고객업무 디지털화에 관한 의견 듣고 실제 사례에 반영
7년간 약 300건의 고객의견 반영

홍지수 기자 2022-12-08 10:31:40

[스마트에프엔=홍지수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인태)은 지난 7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고객패널 15명과 ‘제7기 고객패널 종합결과보고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NH농협생명 고객지원부 조정래 부장(왼쪽 네 번째)과 고객패널이 종합결과보고회 개최를 맞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수행한 과제에 대한 고객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자리였다. 고객패널은 온라인보험 및 챗봇 등 NH농협생명에서 제공하는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해 약 40여건의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고객업무 디지털화에 대한 패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청취했다. 고객패널은 △온라인보험 가입 프로세스 재정비 △사고보험금 청구 과정 개선 △홈페이지 및 온라인 업무 비교 등에 대한 피드백을 남겼다.

‘고객패널 제도’는 고객중심경영 실천을 위해 상품 및 서비스 등을 체험하는 패널을 선발해 개선사항을 제안하는 NH농협생명의 고객소통 창구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 7년 차를 맞았으며 현재까지 약 300건의 고객의견을 반영했다.

특히 △사고보험금 전용 콜센터 운영 △비대면 고객의견청취 고객기상청 운영 △온라인 신상품 보장 개발 등을 실무에 직접 적용했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고객패널 활동을 통해 고객 입장에서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해 소비자중심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홍지수 기자 jjsu7@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