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파파이스, 한파에도 3일간 5000명 방문 돌파
2022-12-19
[스마트에프엔=주서영 기자] 외식비 등 밥상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MZ세대를 중심으로 ‘무지출 챌린지’ 바람이 불고 있다. 무지출 챌린지 중 핵심은 외식비 줄이기다. 참여자들은 점심 도시락을 준비하고 저녁을 집에서 먹는 등 지출을 최대한 절제한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는 자사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버거킹 ▲맥도날드 ▲롯데리아 ▲맘스터치 등 햄버거 앱을 분석한 결과, 올해(1~8월) 기기설치수는 대체적으로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기기설치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앱은 버거킹이었다. 작년 12월 대비 올해 8월 수치가 57만 2,000대 증가했다. 비율상 가장 많은 변화를 보인 앱은 맘스터치였다. 12만 2,000대 증가해 무려 57.3%라는 성장률을 보였다.
맥도날드도 같은 기간 44만 2,000대 증가했으며 비율로는 37% 성장했다. 롯데잇츠는 올 4월 대비 소폭 하락했지만, 작년 12월 기준으로는 3만 5,000대 증가했다.
한편 맘스터치·맥도날드·버거킹은 현재 매각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서영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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