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베풀고봉사하는그룹, 천안 소망의집 미혼모시설에 '사랑의 손길'

김대호 기자 2021-09-29 17:55:49
[스마트에프엔=김대호 기자]
나베봉그룹이 지난 28일 천안 구세군 '아름드리 새소망의집'을 찾아 뷰티용품세트와 사랑의 '배냇저고리'를 전달했다./사진=나베봉그룹
나베봉그룹이 지난 28일 천안 구세군 '아름드리 새소망의집'을 찾아 뷰티용품세트와 사랑의 '배냇저고리'를 전달했다./사진=나베봉그룹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이 지난 28일 천안 구세군 '아름드리 새소망의집'을 찾아 뷰티용품세트와 사랑의 '배냇저고리'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아름드리 새소망의집'은 미혼모 보호시설로 위문품 전달과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소독방역' 활동도 진행했다.

한옥순 회장은 "임신 중인 미혼모 및 출산 후 양육지원이 필요한 미혼모들이 머물며 자립을 준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나라는 아기가 태어나 처음으로 입게 되는 배냇저고리를 귀히 여기는 풍속이 있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갓 태어난 아이들이 이 옷을 입고 엄마한테 사랑을 받으며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펼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상대 상임고문(대한민국 제5대 국새장)은 "소중하고 귀한 아기들이 '배냇저고리' 를 입고 엄마에 사랑을 받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한 고문은 미혼모와 아기들의 아픔을 위로하기위해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사랑과 온정이 흐르는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대호 기자 kdh72@smartfn.co.kr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