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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5
[스마트에프엔=박찬식 기자] '세계표준'이 된 한국식 코로나 검사를 일본이 채택하지 않는 이유가' 한일관계 악화' 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가 멈추지 않는 반면, 먼저 위기를 맞은 이웃나라 한국은 종식이 조짐이 보인다고 25일 보도했다.
신문은 바이러스 방역은 두 나라 모두 공통 과제지만 양쪽 모두 협력을 하지 않고 있다. 한국식 검사를 사용하지 않은 이유는 관계자의 증언으로 볼 때 한일관계 악화가 가장 크다고 꼬집었다.
또 한국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나고 서울 중심에 회사원이나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로 붐비고 있다고 게재했다. 인기 있는 가게는 대기 행렬이 이어졌으며 마스크를 쓰지 않는 사람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신속한 검사를 위해 일본 도쿄도 인근 가나가와현 요코스카시 당국은 한국식 워킹스루 검사를 공식 도입했으며 코로나 확진자수가 폭증하자 일본대학들은 한국을 뒤늦게 따라 하기 시작했다.
박찬식 기자 pjswin22@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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