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 수확 로봇 '스위퍼' 탄생

임지혜 기자 2018-10-19 16:04:00


[스마트에프엔=임지혜 기자] "스위퍼"는 네덜란드 와헤닌겐 대학 연구팀이 개발하고있는 세계 최초의 파프리카 수확 로봇이다. 온실 자율 주행하면서 로봇 팔에 내장 된 카메라로 파프리카의 열매를 감지하고 색상에서 숙도를 평가 한 후 열매를 손상시키지 않고 그리퍼 따기 수확 컨테이너로 이동시키는 구조. LED 플래시 라이트가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작업 할 수있는 것도 장점이다.

현재 시제품은 파프리카의 열매를 하나 수확하는 데 24 초가 걸리고 그 정확성은 62 %이지만 향후의 개선에 의해 수확 속도를 15 초로 단축 할 수있을 전망. 연구팀은 5 년 이내의 실용화를 목표로 "스위퍼」의 새로운 개발을 진행하고있다.



임지혜 기자 lhjihj90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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