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신임대표에 심관섭 전 미니스톱 대표영입

홍선혜 기자 2024-07-23 14:39:45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심관섭 전 미니스톱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임 심 대표는 성균관대 영어영문과 출신이다. 1992년 미원(지금의 대상)의 미원통상에 입사한 뒤 2004년 미니스톱 영업기획실장을 거쳐 상품본부장, 대표이사 등을 지내왔다.

심관섭 BBQ 대표. / 사진=연합뉴스 


새로운 대표이사가 임명되면서 윤홍근 회장의 동생 윤경주 부회장은  대표직에서 물라나게 된다.

BBQ 관계자는 "심관섭 대표이사는 30년 이상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노하우를 갖춘 프랜차이즈산업 전문가"라며, "BBQ는 심관섭 대표가 현장 중심의 실무 전문가로 프랜차이즈 산업의 영업, 상품, 전략 등에 남다른 노하우를 보유, BBQ의 브랜드 가치 및 경쟁력 제고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해 영입하게 됐다"고 전했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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