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복규 화순군수, 취임 2주년 소통행정 나서

청년 대표 사업장 격려 방문
정리리 기자 2024-07-02 13:36:19
구복규 화순군수(가운데)가 1일 관내 청년대표 운영 사업장을 방문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화순군

[스마트에프엔=정리리 기자] 화순군은 구복규 군수가 취임 2주년을 맞아 민생현장 행보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구 군수는 1일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화순군 청년 대표가 운영하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덕담을 건네는 등 우리 지역을 사수하는 청년들을 특별 격려했다.

이날 구 군수는 가게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을 직접 맛보고 구매하는 한편, 청년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경청하고, 군에서 추진 중인 청년 관련 시책들을 직접 설명하는 등 소탈하고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다.

구 군수는 "청년이 없는 지역은 미래가 없다"며 "꽃강길 음악분수, 개미산 전망대 건립, 남산 일대 야간경관 조성 및 청춘 신작로 활성화를 통해 화순을 찾는 생활 인구를 대폭 늘려 우리 지역 경제 선순환에 이바지할 새로운 동력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순군은 ▲청년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 ▲화순형 24시 어린이집 운영 ▲화순군 결혼장려금(전국 최대 1000만원) 등의 정책을 통해 청년들이 꿈꿀 수 있는 미래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정리리 기자 jl045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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