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량 신안군수, 민원 담당 공무원과 오찬 간담회 가져

[스마트에프엔=김영선 기자] 전남 신안군은 24일 박우량 신안군수는 민원창구 담당 공무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25일 신안군에 따르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악성 민원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이해와 공감으로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악성민원에 대한 대응 방안 논의와 민원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점점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민원을 처리하는 직원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악성 민원으로부터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신안군은 지속적으로 군수와 민원 담당 공무원이 함께하는 정례적인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행복한 공무원, 행복한 군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영선 기자 sion788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