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추천 여행지 ‘롯-렌 로드’ 제주 편 공개

주서영 기자 2024-06-03 16:09:00
롯데렌탈이 ‘롯-렌로드’의 두 번째 지역으로 제주도를 선정하고 대표 여행 코스와 맛집을 소개한다고 3일 밝혔다.


‘롯-렌로드’는 롯데렌탈이 갖고 있는 업계 최대 전국 영업망을 활용해 현지 롯데렌터카 직원이 렌터카로 즐길 수 있는 여행 코스와 먹거리를 추천하는 프로젝트다.
 
3월 부산에서 행사를 진행했고 이번 6월에는 제주에 이어 9월·12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국내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롯데렌탈의 독보적인 서비스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과 특색 있는 음식·다양한 볼거리를 누릴 수 있도록 여행지를 선정했다. 롯데렌탈은 제주도 여행 관광 코스를 서부와 동부로 나눠 제안했다. 서부 코스는 오설록 티 뮤지엄에서 출발해 금오름·카멜리아힐까지 돌아보는 일정이고 동부 코스는 비자림과 성산일출봉을 찾는 일정이다.

더불어 제주지역 현지 직원들이 직접 추천한 숨은 맛집으로 △5월부터 9월까지만 먹을 수 있는 채소가 많이 올라간 돌문어비빔밥과 성게비빔밥 △제주도 향토음식과 부드러운 수육을 맛 볼 수 있는 곳 △순살 갈치조림 맛집 △진한 고기 육수에 후추향이 강한 고기국수 식당 등이 꼽혔다. 식후 디저트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로는 ▷제주산 당근으로 만든 라페 샌드위치가 맛있는 곳 △제주도 빵지순례 필수 코스이자 소금빵이 시그니처인 곳 △인공색소를 사용하지 않고 매일 직접 젤라또를 만드는 카페 △크로와상이 맛있는 구옥을 리모델링한 카페가 다뤄졌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업계 최대 규모인 롯데렌탈의 전국 영업망을 활용해 차를 타고 즐길 수 있는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렌터카 이용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9월과 12월에 소개될 지역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주서영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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