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나홀로 싸움"…동두천·양주·연천군을 김성원 vs 남병근 경합

지상파 3사 출구조사…김성원 54.3%, 남병근 45.7%로 경합
황성완 기자 2024-04-10 20:08:00
경기 남부시 대부분 지역의 후보 1위가 더불어민주당으로 예측된 상황에 김성원 국민의힘 동두천·양주·연천군을 후보가 남병근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경합을 벌이며, 고군분투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실시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동두천·양주·연천군을에선 김성원 후보 54.3%, 남병근 45.7%득표로 경합으로 예측됐다.

/사진=KBS 뉴스 24 캡쳐

반면,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 갑에서는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62.1% 표를 받으며, 37.9%를 기록 중인 안기영 국민의힘 후보를 압승했다.

경기 남부시 대부분의 지역에서도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예측 1위를 기록하며, 압승을 거뒀다.

다만 아직 출구조사만 발표됐으며 김성원, 남병근 두 후보가 접전 양상을 보이는 만큼 향후 상황은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황성완 기자 skwsb@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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