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커피, 1000평 규모 다산점 오픈…“카페 넘어 복합문화공간”

인크커피(INC COFFEE)는 오는 21일 1000평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인 ‘다산점’을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산 현대프리미어캠퍼스몰에 입점하는 인크커피 다산점은 스페셜티 커피, 베이커리, 디시 메뉴 등을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커피 관련 상품과 굿즈 등을 함께 경험하며 책을 읽을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다산점은 높은 층고로 개방감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벽면에 전시된 대형서가와 천장에 설치된 샹드리에, 물멍을 즐길 수 있는 수공간 등 곳곳에는 다양한 포토 스팟이 마련돼 있다. 

지하 1층에는 커피와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에스프레소 바(Bar)를 마련해 하이엔드 기기로 만드는 에스프레소 메뉴와 디저트를 선보인다. 

특히 다산점에는 가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직접 로스팅한 양질의 커피는 물론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음료와 디저트도 선보인다. 

아울러 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은 100여 종의 베이커리와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판매하며 대표 메뉴로는 인크커피 시그니처 론자카파 에스프레소와 오렌지 컬러를 활용한 크로와상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는 수플레 팬케익, 브런치 플레이트, 파스타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인크커피 관계자는 “기존 인크커피 매장과 다른 콘셉트로 차별화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준비했다”며 “음료, 푸드, MD 등을 통해 감각적인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며 새로운 인크커피의 공간을 즐기시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인크커피 다산점에서는 이번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도 준비했다. 5만원 이상 구매시 웰컴키트(1000개 한정)를 증정하며 웰컴키트 소진시 24년 인크 캘린더와 리유저블백(300개 한정)을 증정한다.

한편 인크커피는 ‘테이크 더 오리진(Take the ORIGIN)’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커피의 밸런스와 본연의 맛에 집중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로 현재 가산, 하남미사, 다산에 매장을 운영 중이다. 내년 상반기 수원 스타필드,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