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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스마트에프엔=주성남 기자] 경복대학교 의료복지과는 지난 13일 (사)한기범 희망나눔이 개최한 ‘2023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에는 의료복지과 전경란 지도교수와 재학생(SNS 동아리 포함) 11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2023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는 자선경기를 통한 건강증진 및 나눔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2011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프로농구올스타와 연예인들이 두팀으로 나누어 사랑팀 vs 희망팀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축하공연은 진바비 인더 그라운드 패션쇼와 김혜연, 정찬희 가수의 공연, 팝콘, 팝플레이의 댄스공연 등 연예인들이 출연 재능기부 공연을 펼쳐 즐거움을 더했다. 후원 기관으로는 보건복지부, 대한체육회, 대한민국농구협회, KBL, WKBL, 의정부시,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등이 참여했다.
의료복지과 학생들은 전경란 지도교수와 함께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행사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농구대회 경기안내 및 진행 도우미 역할을 이른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수행했다.
전경란 교수는 (사)한기범희망나눔의 의료지원 위원으로 해마다 자원봉사를 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이 수여하는 우수자원봉사자상을 수여한 바 있다.
전 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갖게 되고, 재능기부를 하는 연예인들과 함께하며 유익하고 의미있는 나눔문화 체험의 기회가 됐다"며 "특히 이번 봉사에는 의료복지과 SNS 동아리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봉사의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성남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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