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연 네이버 "12월, 드디어 배송보장 서비스 출시"
2022-11-07
[스마트에프엔=주서영 기자] 국내 양대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 가운데 ‘지도·네비게이션’ 분야에서는 네이버가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에 따르면 지도·교통수단·네비게이션 등 이동과 관련된 앱의 설치 수를 조사한 결과, 10월 기준 설치 수 톱5는 ▲네이버 지도 ▲카카오T ▲카카오맵 ▲TMAP ▲코레일톡 순으로 나타났다.
구글 지도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기본 설치된 앱으로 조사 대상에서 제외했다.
설치기기수는 ▲네이버 지도 2,519만 대 ▲카카오T 1,948만 대 ▲카카오맵 1,749만 대 ▲TMAP 1,686만 대 ▲코레일톡 1,168만 대다. 카카오 계열사의 경우 길안내 기능이 담긴 ‘카카오맵’보다는 택시·대리·바이크 등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카오T’의 설치 수가 더욱 많았다.
한편, 전월 대비 설치 수 증감률은 ▲네이버 지도 1.3% ▲카카오T 0.4% ▲카카오맵 1.1% ▲TMAP 2.3% ▲코레일톡 0.6%로 모두 증가했으며 네비게이션·대리·킥보드·렌터카 대여가 가능한 TMAP의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주서영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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