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K로보틱스-마로솔, ‘2023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참가
2023-03-03
[스마트에프엔=김효정 기자] LPK로보틱스는 금주 26일부터 2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로봇 전시회 ‘2022 로보월드’에 참가해 다양한 협동·다관절 로봇을 선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등이 주관하는 로보월드는 올해 17회를 맞이해 각종 로봇 전시회와 경진대회, 컨퍼런스와 함께 신제품 런칭쇼와 투자유치·수출 상담회로 구성되어 진행되고 있다.
LPK로보틱스의 협동로봇 브랜드인 ‘LPK DoBot’은 ‘Do Everything with Our Robots’의 뜻을 담아 협동로봇을 통해 보다 폭넓은 업종과 제조 공정에 안전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3kg에서 5, 7, 10, 12, 16kg에 이르는 다양한 가반하중을 커버하며 사람과 함께 작업하기에 안전하고 비용 효율적이며 다양한 업무유형에 맞춰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 협동로봇 CR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세이프스킨(‘SafeSkin’)으로서, 보통의 협동로봇이 현장 근로자와 접촉하는 순간 작동이 중단되는데 비해, 세이프스킨은 충돌 이전에 사람이 15cm이내 접근할 경우 0.1초 이내 정지하는 비접촉식 충돌방지 체계로서 타사 협동로봇 대비 진화된 안전 기능이다.
다른 협동로봇 회사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초경량급 데스크탑 다관절 로봇(MG400)의 경우, A4용지 면적 수준의 작은 공간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며 가반하중은 750g로서 소량 생산을 목적으로 어느 장소나 유연하게 배치 가능하다.
LPK로보틱스 박지훈 이사는 “기존 직교로봇과 리니어 로봇, 정밀 스테이지를 기반으로 차별적 협동로봇 제품들을 추가함으로써 산업용 로봇 풀 라인업을 구축하는 동시에 여러 SI파트너들과 협약을 체결해 시장과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신속하고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확립하고 있으며, ‘LPK DoBot’에 이어 내년에 자율주행로봇(AMR) 브랜드 ‘LPK GoBot’(Go Everywhere with Our Robots)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효정 기자 hjkim@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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