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광양에 2만톤 규모 고순도니켈 정제공장 착공
2022-10-14
[스마트에프엔=신종모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태풍 힌남노 영향에 따른 생산 중단으로 실적이 악화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연결기준 3분기 매출 21.2조원, 영업이익 0.9조원의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9%, 57.1% 감소했다.
이날 부문별 세부 실적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3분기 실적에는 냉천 범람에 의한 포항제철소 생산 중단에 따른 영업 손실과 일회성 비용 증가로 당기 연결 영업이익에 0.44조원 가량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포스코홀딩스는 오는 24일 3분기 기업설명회를 컨퍼런스콜 방식으로 개최한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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