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행성과 외계인 조사...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의 첫 우주 사진
2022-07-13
[스마트에프엔=황성완 기자]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이에 대한민국의 세계 7대 우주 강국 꿈이 실현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21일 나로우주센터에 따르면 누리호는 이날 4시쯤 이륙 후 정상 비행 중에 1단·2단 분리에 성공했으며 고도 700km 궤도를 통과했고, 성능검증위성, 위성모사체 정상 분리도 확인된 후 누리호 비행도 종료됐다. 이날 누리호의 발사 장소인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의 날씨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로우주센터도 긴장감을 유지한 채 '분리체 바다로 사고 위험에 예측 위치 통제'에 나섰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누리호의 성공적인 비행을 마치고 나로우주 프레스 센터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사전에 계획한대로 누리호 발사에 성공했다"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우주의 길 활짝 열렸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진에게 감사하다"며 응원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우주를 향한 담대한 여정을 계속해 나갈 것이고, 누리호 3차 예정은 내년 전반기에 발사할 것"이라며 "실용위성 자력발사 가능한 '7대 우주강국'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도 용산 대통령실에서 누리호 발사를 시청했다.
황성완 기자 skwsb@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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