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나비대축제 개막 준비 '순항'···대형 꽃탑 조성

웨이브사피니아 화분 4000본 투입
황태호 기자 2024-04-16 14:38:01
엑스포공원 꿈나무, 희망나무 조형물에 꽃탑을 쌓는 모습. /사진=함평군

[스마트에프엔=황태호 기자] 전남 함평군이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개막을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라고 16일 밝혔다.

함평군은 엑스포공원 주제관 앞지름 10m, 높이 14m 규모의 꿈나무, 희망나무 조형물에 웨이브사피니아 화분 4000본을 투입, 꽃탑 조성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축제 기간 꽃탑의 꽃이 만개하면 형형색색 봄꽃의 향연과 함께 저녁에는 야간경관과 어우러져 색다른 광경이 펼쳐진다.

올해로 제26회를 맞는 함평나비대축제는 '나비 찾아 떠나는 함평 여행'이라는 주제로 오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황태호 기자 hth01@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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