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대전시와 '땡겨요 상생배달앱 업무협약' 체결

권오철 기자 2024-04-09 14:47:12
신한은행이 9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시와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땡겨요 상생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이라는 슬로건으로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착한 배달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과 대전광역시는 지역 내에서 배달앱 ‘땡겨요’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대전사랑카드 결제 연동(5월중) ▲전통시장 ‘전용탭’ 운영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등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대전광역시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총 7곳의 광역지방자치단체(서울, 인천, 광주, 대전, 충북, 전남, 세종)와 협력하는 대표적 ‘상생배달앱’으로서 자리매김하게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9일 대전광역시 서구 소재 대전광역시청에서 진행된 ‘대전광역시 상생배달앱 업무협약식’에서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왼쪽부터)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권오철 기자 konplash@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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