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발전 가로막았던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올해 안에 이뤄질 듯
2024-11-22
[스마트에프엔=김형석 기자] 광주 동구는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와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을 지역관광의 기폭제로 삼기 위해 5일 ‘축제관광 공동마케팅 협력기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0월 열리는 '충장축제'와 '버스킹 월드컵'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전국적 관심과 인지도 제고 방안 ▲충장축제의 세계화를 위한 킬러콘텐츠 추가 발굴 ▲핵심 콘텐츠 업그레이드 ▲충장축제 관광 상품화를 통한 체류형 축제 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특히 동구와 광주 4개 자치구를 비롯해 광주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광주관광협회, 광주문화재단,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재)광주디자인진흥원 등 관광 관련 기관·단체가 협력해 이들 축제를 ‘지역 대표 문화 브랜드’이자 ‘지속 가능한 문화콘텐츠’로 정착시킬 수 있는 방안을 집중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충장축제와 버스킹 월드컵은 여느 때와는 다른 위상 변화와 명망 있는 축제로서 인식 전환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면서 “동구를 넘어 우리 지역의 축제 관련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로 재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석 기자 khs.97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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