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발전 가로막았던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올해 안에 이뤄질 듯
2024-11-22
[스마트에프엔=김형석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수 있도록 7월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와 돌봄 연계를 통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보건복지부 공모를 통해 광주 서구 등 12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서구는 75세 이상 고령자와 급성기·요양병원 퇴원환자를 중심으로 재가돌봄서비스에 방문의료서비스를 강화해 병원·시설 입원(입소)을 예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병원 퇴원환자 연계체계 구축 ▲방문의료지원센터 운영 ▲서구재택의료센터 활성화 ▲스마트돌봄정보센터 설치 등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위한 연계 체계를 구축해 AI·IOT·ICT와 연계한 ‘스마트 돌봄서구’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재가돌봄으로 ▲주거지원(주택개보수, 케어안심주택) ▲보건의료지원(방문진료, 구강케어, 방문맞춤운동, 집중형건강지원) ▲일상생활지원(방문도우미, 방문목욕, 맞춤영양음식, 돌봄택시, 병원동행, 24시안심출동) ▲스마트돌봄(AI복지사, 스마트주거돌봄) 등 광주다움 통합돌봄과 연계해 돌봄이 필요한 고령자에게 지속 돌봄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난 4년간의 서구의 통합돌봄이 전국 최고 수준에 달한 만큼 축척된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2026년 전국화를 위한 선두주자로써 면모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석 기자 khs.97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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