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발전 가로막았던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올해 안에 이뤄질 듯
2024-11-22
[스마트에프엔=김형석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 소상공인들을 위한 ‘장사의 신(神) 아카데미’가 22일 서구소상공인 경영지원센터에서 입교식을 갖고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광주광역시 서구는 소상공인들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장사의 신’으로 불리는 김유진 외식업 컨설턴트를 초청, 특별 아카데미를 기획했다.
김 컨설턴트는 방송사 PD출신이자 먹거리 방송 프로그램 검증단, 국립중앙박물관 식음료 총괄컨설턴트를 역임했다. 전통시장, 지역특산품, 개별식당 등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이 실제 매출증대와 고용창출로 이어지면서 소상공인들 사이에서 ‘장사의 신’으로 통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40명 모집에 100명에 가까운 소상공인들이 지원하면서 개강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서구는 지원자들의 참여 의지와 매출향상 가능성, 전문성 등을 검토해 39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8월까지 총 8회의 강의와 1회의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입교식에 참석한 김이강 서구청장은 “코로나19 등으로 무너진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서는 전략적 변화와 혁신경영이 필요하다”며 “아카데미를 통해 교육생 모두가 ‘장사의 신’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석 기자 khs.9700@daum.net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