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24년 만에 일반형강 누적 생산 500만톤 달성
2022-09-16
[스마트에프엔=신종모 기자] 동국제강은 최근 충청북도 괴산군 장연면에 있는 동막골농원에서 신당꿈구립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취약계층 가정에 겨울철 주요 먹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동국제강이 지난 2007년부터 지속해 온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동국제강 임직원 봉사자들이 현지 배추 농장을 직접 방문해 총 500kg가량의 김장 김치를 담궈 신당꿈구립지역아동센터와 소속 아동 35가정에 전달한다.
앞서 동국제강은 지난 2014년부터 신당꿈구립지역아동센터와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지원을 이어 오고 있다. 올해 7월에는 동국제강 창립 68주년을 맞아 임직원 봉사자와 함께 놀이공원 견학을 진행하고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노트북을 기증한 바 있다.
한편 동국제강은 지난달 29일 서울·인천·포항·부산 4개 지역 아름다운가게에서 ‘동국제강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하루’를 진행했다.
임직원 기증 물품을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하며 임원 기증 애장품은 임직원 경매 이벤트 ‘DK옥션’을 진행해 수익금을 기부한다.
동국제강은 이날 임직원 기증 물품과 함께 DK옥션으로 누적한 585만 2000원을 아름다운가게에 전했다. 아름다운가게는 DK옥션 기부금을 희귀 난치병 환아 치료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기부는 실천이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부와 봉사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아름다운 가게와의 오랜 인연을 지속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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