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에프엔=정대영 기자]부산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국·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접수 결과, 평균 8.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접수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국립 중등학교 교사는 4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18명이 접수해 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립 중등학교 교사는 299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3153명이 접수해 10.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공립 중등특수학교 교사는 6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66명이 접수해 11대 1의 경쟁률을, 25명을 모집하는 장애인 구분 모집에 17명이 접수해 0.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 사립 중등학교 교사는 140명 모집에 801명이 접수해 5.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과목별로는 사서가 31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기술이 1.4대 1로 가장 낮았다.
공·사립 동시지원자는 1455명으로 지난해 1557명에 비해 102명이 감소했다.
응시자는 내달 26일 오전 8시 30분까지 수험표와 신분증을 가지고 해당 시험장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시험 장소,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부산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대영 기자 smart0103@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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