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상습 투약 혐의 유아인...이르면 오늘 내로 구속 여부 결정
2023-05-24

더워진 날씨뿐만 아니라 법정공휴일로 지정된 지방선거와 현충일을 앞둔 황금연휴에 방문객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6월 1주 차 전국 해수욕장의 차량도착수는 ▲대천해수욕장 (2만550대) ▲해운대해수욕장 (1만8,901대) ▲을왕리해수욕장 (1만7,028대) ▲경포해변 (1만6,263대) ▲속초해변 (1만3,814대) ▲꽃지해수욕장 (1만2,024대) ▲동막해수욕장 (1만662대) ▲광안리해수욕장 (9,883대) ▲방아머리해수욕장 (9,010대) 협재해수욕장(8,851대) 순이다.
5월 4주 차와 비교해 방문객이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경기 안산 대부도에 위치한 방아머리 해수욕장으로 전주 대비 증가율은 55.26%다.
수도권의 6월 첫째 주 평균 기온이 28도를 웃돌며 접근성이 좋은 방아머리 해수욕장 방문률이 크게 뛴 것이다. 강원 경포 해변과 속초 해변이 전주 대비 53.9% 상승하며 뒤를 이었고 나머지 해수욕장 역시 18%~52%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6월의 시작과 함께 증가한 해수욕장 방문객은 2주 차 이후 다소 주춤해질 전망이다. 당분간 공휴일이 예정돼 있지 않아 나들이객 수요가 눈에 띄게 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전국의 기온이 지난주보다 1~3도가량 떨어져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주서영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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