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먹을까"…이번주 식품업계 신상은?

홍선혜 기자 2024-04-27 13:17:05
이번 주 식품업계 신상은 뭐가 있을까 4월 넷째주 신제품을 알아보자

27일 업계에 따르면 SPC 배스킨라빈스는 실험과 창조의 공간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이하 워크샵)’에서 첫 선을 보인 젤라또 라인업 중 인기 플레이버 2종을 전국으로 확대 판매 한다.

신제품 젤라또 2종은 워크샵 젤라또 플레이버 12종 중 가장 고객 구매율이 높았던 ▲고소하고 달콤한 피스타치오의 풍미가 가득한 ‘피스타치오 젤라또’ ▲상큼달콤한 망고의 맛과 쫀득한 식감이 특징인 ▲애플망고 젤라또로 구성됐다. 보관과 취식이 간편한 소용량 컵(100ml) 형태로 출시되며, 이날 부터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SPC 배스킨라빈스는 실험과 창조의 공간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이하 워크샵)’에서 첫 선을 보인 젤라또 라인업 중 인기 플레이버 2종을 전국으로 확대 판매 한다. / 사진=SPC 

공차코리아는 다양한 티를 가정이나 직장 등 일상에서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공차 티 캡슐’을 첫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공차 티 캡슐 8 플레이버’이다. ‘공차 티 캡슐 8 플레이버’는 기분에 따라 다양한 맛의 차를 즐길 수 있도록 한 팩(8캡슐)에 ▲페퍼민트 ▲허니자몽블랙티 ▲시그니처블랙티 ▲캐모마일 ▲피치우롱 ▲유자블라썸 ▲루이보스 ▲뱅쇼얼그레이 총 8가지 맛을 모두 담아 구성했다.

공차 코리아는 데일리로 즐기기 좋은 ‘공차 데일리 티 캡슐 3종’을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

냉동 HMR(Home Meal Replacement) 시장에서 애슐리 통살치킨이 누적 판매량 400만 개 판매 기록을 세우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랜드팜앤푸드가 특허 출원한 제조 방법을 적용한 치킨 신제품 2종을 출시하며 냉동치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랜드팜앤푸드는 ‘애슐리 크사삭 치킨’ 2종(슈퍼크런치, 스윗치즈)을 출시했다. 100% 닭다리 살만 사용해 촉촉한 닭다리살의 감칠맛이 일품인 애슐리 통살치킨에 이어, 시즈닝을 더해 먹는 바삭한 식감을 살린 치킨 신제품인 ‘애슐리 크사삭 치킨’을 선보이며 치킨 시장에서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랜드팜앤푸드는 ‘애슐리 크사삭 치킨’ 2종(슈퍼크런치, 스윗치즈)을 출시했다. /  사진=이랜드팜앤푸드


애슐리 크사삭 치킨은 매콤한 시즈닝 밑간에 바삭한 식감을 살린 핫 크리스피 치킨인 ‘슈퍼크런치’와 치킨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치즈 시즈닝 향미를 40% 이상 높여 더욱 바삭한 후라이드에 치즈 시즈닝을 뿌려 먹는 ‘스윗치즈’까지 2종으로 구성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애슐리 크사삭 치킨에 사용되는 치킨파우더는 전분뿐 아니라 크럼브크러스트, 건조 빵가루 등 다양한 소재를 배합하여 독자적으로 개발한 반죽을 사용해 브레딩하는 과정을 통해, 냉동치킨이 눅눅해지지 않고 갓 튀긴 듯한 바삭함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원재료는 닭고기 부위별 선호도 조사에서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닭다리 살만을 사용해 속은 더욱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살린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의 치킨을 완성했다.

애슐리 크사삭 치킨은 이랜드팜앤푸드 공식몰 홈스토랑 및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쿠팡 등의 온라인 채널과 전국 킴스클럽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더본코리아는 한국인 대표 간식 떡볶이를 과거 포장마차 스타일로 구현한 ‘빽쿡 왕떡 떡볶이 밀키트’를 출시한다. / 사진=더본코리아 


더본코리아는 한국인 대표 간식 떡볶이를 과거 포장마차 스타일로 구현한 ‘빽쿡 왕떡 떡볶이 밀키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8월 백종원 대표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되어 누적 조회수 67만 회를 넘어설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던 ‘왕가래떡 떡볶이’ 레시피를 활용해 밀키트로 만든 제품이다.

‘빽쿡 왕떡 떡볶이’는 약 10cm가량의 큼지막한 떡과 어묵에 동결건조시킨 대파블럭까지 구성해 추가 재료 없이도 간편하게 떡볶이를 조리할 수 있다. 소스는 아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정도의 맵기다.

이번 신제품은 더본코리아 공식몰 ‘빽쿡’을 포함한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판매처를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는 국내산 감자와 고구마를 원물 그대로 건강하고 담백하게 즐길 수 있는 원물 스낵 ‘순감자칩∙순고구마칩’을 출시한다. / 사진=풀무원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는 국내산 감자와 고구마를 원물 그대로 건강하고 담백하게 즐길 수 있는 원물 스낵 ‘순감자칩∙순고구마칩’을 출시한다.

최근 칼로리, 지방, 염분 등의 성분 함량을 낮춘 로우 스펙 푸드(Low Spec Food)를 선호하는 경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끼니 사이에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스낵류도 원료와 영양성분을 꼼꼼하게 따져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올가의 ‘우리밀 약과’, ‘우리쌀 전병’ 등을 포함한 전통 스낵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 131%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에 올가는 원물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순감자칩∙순고구마칩’을 선보이고 원물 스낵 카테고리 확장에 나섰다.

‘순감자칩(40g/3,900원)’은 전분 함량이 높고 수분이 적어 포슬하고 담백한 식감의 두백 감자를 깨끗한 현미유에 바삭하게 튀겨 만든 제품이다.

생산량이 적어 매우 귀하게 여겨지는 품종인 국내산 두백 감자를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해 까다롭게 골라 사용했다. 제품 한 개 기준으로 감자는 91% 이상, 소금은 0.1g 미만으로 함유해 짠맛을 덜어내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저염 감자칩으로, 칼로리를 190kcal로 낮추고 기름기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순고구마칩(40g/3,900원)’은 촉촉하고 달콤한 국내산 꿀고구마를 껍질째 슬라이스해 고구마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담백한 원물 칩이다. 꼼꼼하게 선별한 국내산 고구마를 소금물에 살짝 씻어 깨끗한 현미유에 바삭하게 튀겨 만들었다. 고구마, 소금물, 현미유 오직 3가지 원료만을 사용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자동 탈유 시스템이 적용돼 바삭한 식감 구현은 물론 칼로리를 195kcal로 낮추고 기름진 느낌을 최소화했다.

이번 신제품은 올가 전국 직영 매장과 SIS(Shop In Shop)매장, 가맹점 바이올가(by ORGA), 올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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