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완 LG전자 CEO, 지구의 날 앞두고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다음 챌린지 주자 류재철·박형세 사장 지목
신종모 기자 2024-04-19 09:51:06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사장이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19일 LG전자에 따르면 조주완 CEO는 이날 LG전자 페이스북에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를 인증했다.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사장이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LG전자 페이스북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자는 취지로 환경부가 펼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조 CEO는 “미래를 살아갈 'YG'(Young Generation) 세대에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겠다는 의지를 담아 기쁜 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LG전자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활동을 강화하며 고객에게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CEO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과 박형세 HE사업본부장 등을 지목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2022년부터 LG트윈타워에서 임직원 대상 ‘나부터 챌린지’를 시행했다. 이를 통해 종이컵 사용을 최소화하고 텀블러 세척기를 놓는 등 일회용품을 줄이는 노력을 해오고 있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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