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美증시 상장 추진설…에이티넘인베스트·대성창투 등 급등세
2021-04-02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기업 두나무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409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21%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19% 감소한 1조154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6배(515.4%) 증가한 8050억원으로 집계됐다.
두나무는 전년도 실적에 대해 “지난해 3분기까지 지속된 투자 심리 위축과 경기 침체에 영향을 받아 매출 및 수익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당기순이익 상승에 대해선 “회사가 보유한 가상자산 가격이 상승하면서 평가 금액이 함께 상승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신수정 기자 newcrystal@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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