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해외주식 통합증거금서비스 오픈

[스마트에프엔=이성민 기자] 메리츠증권은 별도 환전 없이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한 '해외주식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현지 통화 이외의 원화와 타 통화 예수금을 증거금으로 사용해 해외주식을 매수하고 결제일에 필요 금액을 자동으로 환전해준다.

서비스 대상 국가는 미국, 중국, 홍콩, 일본이다.

메리츠증권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3월 31일까지 해외주식 거래를 신청하고 해외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한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6월 말까지 해외주식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환율 우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성민 기자 news@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