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자신감 갖고 공격적으로 나아가자"

박지성 기자 2022-01-02 11:34:22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사진=두산그룹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사진=두산그룹
[스마트에프엔=박지성 기자]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새해를 맞아 '변화 속에서 기회를 찾는다'는 긍정적 마인드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여전하지만 더욱 공격적으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박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이제 한층 단단해지고 달라진 모습으로 전열을 갖췄다. 더 큰 도약을 향해 자신감을 갖고 새롭게 시작하자"고 강조했다.

그는 두산그룹의 올해 주요 실행 목표로 △신사업군의 본격적 성장 △수소 비즈니스 선도 △혁신적 기술과 제품 개발 △기존 사업의 경쟁우위 통한 시장 선도 등으로 제시했다. 특히 발전용 수소연료전지 및 트라이젠(Tri-Gen) 시스템 개발 등 앞서가는 수소 비즈니스에서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풍력과 연계한 그린수소 생산, 기존 수전해 방식보다 효율이 높은 고체산화물 전기분해(SOEC) 기술 개발, 수소액화플랜트, 수소터빈, 수소모빌리티 등 생산에서 유통·활용에 이르기까지 수소사업 전반에 걸쳐 우리가 보유한 독보적 제품과 기술에 자신감을 갖고 수소 산업을 선도해 나가자"며 "국내 친환경 에너지 시장은 압도적인 선두주자가 되겠다는 각오로 임하고, 확대가 예상되는 미국·유럽 콤팩트 건설기계 시장과 미국 수소 시장에서도 글로벌 경쟁사들을 제치고 앞서갈 수 있도록 면밀한 전략을 세워 확실한 제품과 기술 우위를 목표로 연구개발에도 힘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박 회장은 "유동성과 수익성 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재무안정성을 보다 단단히 다지고, 원자재 및 부품 공급 다변화를 포함해 공급망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박지성 기자 capta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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