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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9
[스마트에프엔=나정현 기자] 1일 효성 계열사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효성티앤씨·효성첨단소재·효성화학의 주가는 29.88%, 22.96%, 9.09% 오르며 거래되고 있다.
효성첨단소재와 효성티앤씨는 지난해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고 올해 호실적 기대감에, 효성화학은 지난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올해 호실적이 기대되면서 주가가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효성그룹과 △효성중공업 △효성오앤비 △효성ITX 등 효성 계열사 모두 주가가 강세를 보이며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이동욱 연구원은 “효성티앤씨의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다”며 “올해 1분기 영업이익 또한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표주가 또한 60만원으로 상향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안나 연구원은 “효성첨단소재가 4분기 매출액 6924억원, 영업이익 367억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글로벌 완성차 시장 수요 증가에 따라 PET T/C 호실적과 국내에서 베트남으로 이설한 스틸코드 부문의 구조조정 효과로 인한 이익률 상승까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목표주가도 37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나정현 기자 oscar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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