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다리도 두드리는 분양시장…'똘똘한 한 채' 수요 쏠림 여전
2024-05-18
HDC현대산업개발은 '대구 범어 아이파크' 아파트 143가구 계약을 모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지하 3층~지상 26층, 4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21㎡ 총 418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37·59㎡ 총 30실 규모로 지어진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10월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난 4월에 진행한 청약 접수에서 평균 경쟁률 16.7대 1, 최고 경쟁률 32.9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대구 범어 아이파크 분양대행사인 루트이앤씨 김대로 부사장은 "최근 청약 시장의 성공 키포인트였던 다세권 입지와 아이파크만의 우수한 상품성으로 대구광역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선호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잔여 오피스텔 계약을 진행 중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오피스텔 1회차 계약금을 1000만원 정액제로 책정했다.
최형호 기자 rhyma@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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