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에프엔=김두영 기자] 전북 남원시는 '제3회 춘향배 아시아·전국 초청 게이트볼대회'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열린다고 3일 밝혔다.
남원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시와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남원시체육회가 주최하며, 남원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다.
춘향제 기간 일본·중국 등 외국과 국내 선수 64팀으로 구성된 선수와 심판진 등 1000여 명이 참가해 예선전과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게이트볼은 노인층 뿐 아니라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수 있는 스포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아시아 지역 선수들과의 교류를 통해 친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고, 게이트볼 종목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두영 기자 doocki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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