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워킹홀리데이 in 강릉’ 성료…직원 성장·만족 모두 잡아

홍선혜 기자 2024-02-28 09:59:11
맥도날드가 ‘워킹홀리데이 in 강릉’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크루들의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을 자사 소셜미디어 채널에 순차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강원도 강릉에서 진행된 맥도날드의 두 번째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 ‘워킹홀리데이 in 강릉’ 참가자들.

맥도날드의 ‘워킹홀리데이’는 ‘워케이션(Workcation)’의 강점을 살려 일과 휴식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맥도날드의 특별한 복지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매장에서의 근무를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쌓고 현장 전문가로서의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워킹홀리데이 in 강릉’은 전국 각지에서 최종 선발된 12명의 크루가 지난 1월 15일부터 약 4주간 최근 오픈한 강릉송정DT점에서 근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크루들은 ‘행복의 버거’ 캠페인 등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고, 근무 외 시간에는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관람 및 겨울 스포츠 체험 등을 즐기며 강릉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맥도날드는 워킹홀리데이의 다양한 순간들을 생생히 담은 영상 3편을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에 순차 공개한다. 그 시작과 함께 공개된 첫 번째 영상에서는 강릉의 겨울을 온전히 만끽하는 크루들의 모습과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던 생생한 4주간의 일상을 확인할 수 있다. 이어 맥도날드는 크루들이 근무한 ‘강릉송정DT점’을 직접 소개하는 두 번째 영상과 담당자 및 참가자들의 소회와 인터뷰가 담긴 마지막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워킹홀리데이 in 강릉' 영상에서 액티비티를 즐기는 크루들의 모습

맥도날드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도 맥도날드만의 유니크한 ‘워킹홀리데이’를 계획 중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맥도날드는 지난해 제주 지역에서 첫 번째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워킹홀리데이 in 제주’에 참여한 크루들은 새로운 매장에서 다양한 지역의 동료들과 일하며 성장할 기회를 맞이한 점과 근무 외 시간에 색다른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이점에 큰 만족감을 표하기도 했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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