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해군 전투력 높이는 통신기술 선보인다
2023-06-07
SK텔레콤은 해외 투자자 거래 편의를 위해 DR을 발행하는 방법으로 1995년 런던증권거래소에 상장했지만 거래량이 미미해 전날 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폐지 예정일은 내달 31일로 예상되지만, 런던증권거래소의 승인 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data/sfn/image/202207/2022071917014601082b59c218c9311823515234.660x.0.jpg)
SK텔레콤 관계자는 "런던증권거래소의 상장을 폐지하더라도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은 유지되기 때문에 DR 주주들은 뉴욕증권거래소를 통해 계속 거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DR 주주들은 희망하는 경우 기존과 같이 DR을 원주로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어, 이번에 상장이 폐지되는 주식의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황성완 기자 skwsb@smartfn.co.kr
댓글
(0)